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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법] 비문증 증상이 있다면 눈 어지럼증 원인을 의심해봐야...
 nukj
 2016-08-21 12:50:12  |   조회: 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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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법] 비문증 증상이 있다면 눈 어지럼증 원인을 의심해봐야...

비문증은 눈 자체만의 질환이 아닌 가슴 답답함이 만들어내는 어지럼증에서 출발해..


[비문증 치료방법] 비문증 증상이 있다면 눈 어지럼증 원인을 의심해봐야.../이하 이미지=pixabay]

취업 및 자격증 스트레스는 예전엔 20-30대에게만 국한되었던 스트레스라면 요즘은 나이와 관계없는 스트레스가 되어버렸다. 이는 평균연령이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21C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시각적 자극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언가에 집중하고자 장시간 앉아있게 되고, 불안감과 긴장이 연속되다보면 체력적으로 지칠 뿐만 아니라,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앞에 파리나 점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비문증도 생기는 사람도 있고, 어지러움, 두통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생활 속에서 취업, 자격증, 졸업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신 이후, 쉬거나 잠을 자도 어지럽고, 몸이 무거우며, 뭘 하고자하는 의욕이 생기지 않고, 눈에 뭔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이 생기고, 눈도 침침하여 눈이 뻑뻑하거나 두통, 어지러움 등의 개개인마다 다른 불편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비문증은 단순히 눈의 문제에서만 기인한 것은 아니다. 시력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면 눈에 연관된 안과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고 한다면 이것은 눈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문제가 기인할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대다수의 비문증 환자들은 소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과민성 장염, 여성의 경우는 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소화 장애는 순수한 소화기능 그 자체의 이상 상태를 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문증 환자는 무언가 답답함을 동반한 소화 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소화가 어느 정도 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답답함은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비문증 환자들의 경우 냄새에 극도로 예민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냄새에 예민한 상황이 호흡기능의 이상상태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한 가슴 답답함이 만들어지며 이 때문에 소화 장애가 부수적으로 따라오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이런 현상은 환자로 하여금 좋지 못한 가스를 마신 듯 불편한 느낌을 가지게 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된다.



A씨는 3년 전부터 어지럼증이 오고 나서 비문증이 발생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희미한 불빛을 따라 끝이 없는 터널을 계속 걸어가고 있는 듯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또한 비문증 때문인지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이지 잘 모르겠지만, 해당 증상이 발생한 이후로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힘들게 느껴지며 뭔가 가슴에 그득 차 있어서 불편한 느낌을 자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어지럼증으로 인해 소화기능이 극도로 약화되어서 차를 타도 불편한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남들은 별로 문제가 없다고 느껴지는 냄새나 향에 대해서도 극도로 민감해지게 되어서 필요 이상으로 신경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잦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무언가에 집중하려고 하거나 밀폐되고 답답한 공간에 가게 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낮에 햇빛이 날때는 거리감이 상실되고 물체를 볼 때 주위에 플래쉬 잔광처럼 보이는 광시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빛이 번져서 달무리 현상이 보여 지기도 해서 요리, 집안일, 장보기, 독서등의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두려움이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 보아도 비문증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스스로는 매우 답답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기억력이 감소되고 학습능력이 저하되면서 글씨를 읽을 때 집중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며 생리적 현상이나 노화에 이르는 현상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으로 보통 사람이라도 할지라도 눈앞에 뭔가 어른거리는 느낌을 받는 경우는 많다. 그런데 왜 비문증 환자들은 그러한 어른거림을 견디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비문증이 단지 눈앞에 있는 어른거리는 현상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하며 실제로는 눈에 존재하는 답답함과 어지러움에 더 큰 불편함을 표현하는 현상이라는 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일단 비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눈앞의 어지러운 것들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무신경해지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 부위에 존재하는 답답한 느낌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즉 뭔가 불쾌한 가스를 마신 것과 같은 느낌이 들면서 냄새에 예민해지게 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게 된 그 상태를 해결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서양의학에서는 비문증을 눈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비문증을 가슴 답답함이 만들어내는 증상으로 인지를 하기 때문에 그 해결에 있어서 보다 현실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눈에 실질적인 통증은 없지만 뭔가가 아른거리고 지푸라기 같은게 날리면서 섬광이 느껴지고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시야결손(눈앞에 보이는 시각의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이 생기는 경우 보다 전문적인 진단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비문증은 발생한 근본 원인만 정확히 알면 의외로 병의 치료는 간단하다는 것이 이성준 원장의 지론. "병의 치료기간은 통계적으로 병의 노출기간에 비례해, 병의 노출기간이 짧으면 그 만큼 치료기간도 짧아진다. 만성이 될 때까지 참지 말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평소 가슴답답함, 소화불량, 설사나 냉이 있으면서 눈 어지럼증, 눈이 침침해지는 현상이 느껴진다면 자신에게 해당되는 원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병을 키우지 않게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덧붙였다. 비문증에 의해 동반된 증상에 따른 근본적 치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을 알기를 원하다면“(www.junginomc.com)”온라인상담 및 전화상담(02-588-7547)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Floaters treatment - if you have eye floaters symptoms should be suspected cause dizziness ...
2016-08-21 1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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