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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40㎞안에선 물고기구경조차 할 수 없다
 카라
 2017-03-02 17:16:34  |   조회: 2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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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흥 ... 성천강의 물은 공장폐수로 먹물 같고 .......

..... 먼바다까지 펴져 연안 40㎞안에선 물고기구경조차 할 수 없다 .......... ]



[ ...... 압록강물도 3급수 이하 ..... 두만강 역시 .... 공업용수로도 쓰기 어려운 5급수이하로 ........ ]



1996.4.1.


「남북한 환경구상」 발표계기로 본 북 실태



◎공장·광산지대/매연·폐수 넘쳐 환경오염 극심/함흥관통 성천강 “먹물”… 물고기 씨말라/두만강도 5급수… 공업용수로도 부적합



『우리 공화국은 공해없는 나라이며 공원속의 도시,인민의 지상낙원입니다』

지난 86년 최고인민회의 제7기5차회의에서 부주석 이종옥은 북한이 이렇게 환경이 좋은 나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실제는 이와는 정반대이다.공장이나 광산이 있는 지역은 예외없이 매연과 폐수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며 다락논개간·벌목등에 의한 산림의 황폐화도 우려할만한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김영삼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밝힌 「환경복지구상」에서 남북한이 한반도 환경공동체형성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려야한다고 강조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산림 황폐화도 심각


사실 북한지역은 일제때부터 흥남비료공장등 중화학공장과 탄광 및 금광등의 개발이 이뤄져 환경오염과 파괴가 일찍부터 있었다.생활수준이 낮고 자동차보유가 적은데다 인구과밀대도시가 없어 이른바 사람들에 의한 환경오염은 아직 우리보다 덜한 편이나 공장이나 광산지역의 오염과 환경파괴는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 북한환경을 관찰해온 국내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한국환경기술개발원의 정회성 연구원은 『대부분의 북한 공장이나 광산들은 공해방지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다 극심한 경제난과 기술부족등의 이유로 공해가 방치되고 있어 공장·광산지역=오염지역』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대표적인 오염지역은 함흥으로 흥남비료공장,2·8비날론공장외에 합성수지공장,염료공장,제약공장,화약공장,모방직 및 제사공장등이 있어 공해가 아주 심각하다.이곳의 화약공장에서 경비소대장을 하다 지난 94년에 귀순한 여만철씨는 해안순찰을 하다보면 함흥시내를 끼고 흘러내리는 성천강의 물은 공장폐수로 먹물 같고 이렇게 오염된 물이 먼바다까지 펴져 연안 40㎞안에선 물고기구경조차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청진 대표적 공해도시


김책제철소,청진제강소,청진철도공장,청진공작기계공장등이 있는 청진시도 대표적인 공해도시로 꼽힌다.또 석유정제시설이 있는 나진,문천제련소가있는 문천,성진제강소가 있는 성진,황해제철소,송림제철소가 자리한 송림,강서제강소,남포제련소가 있는 남포,천내시멘트공장이 있는 강원도 천내군,순천비날론기업소와 상원시멘트기업소가 있는 지역도 한결같이 공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대부분의 공장들은 공해방지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도시지역엔 분뇨나 하수정화시설이 제대로 돼있지않아 대기·하천오염이 심각한 편이다.

청진의 경우 김책제철소와 청진화학섬유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석탄연기·이황화탄소등의 유해가스 때문에 주민들이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고 원산에선 문평제련소,원산화학공장등에서 나오는 아황산가스와 수은연기로 인해 상당수의 주민들의 이가 빠지고 기관지염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내 대부분의 강들도 심하게 오염돼있다.강과 하천의 오염은 주로 공장폐수와 광산폐수 때문이다.특히 도시지역을 흐르는 강들은 분뇨및 하수처리시설의 미비,야산 개간에 따른 토사유출등으로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의 경우 서해갑문 건설이후 남포지역의 공장폐수가 역류하면서 부영양화가 심화돼 하류지역엔 숭어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압록강물도 3급수 이하로 오염돼있고 두만강 역시 상류지역을 빼곤 식수는 물론 공업용수로도 쓰기 어려운 5급수이하로 더러워졌다.이러한 강의 오염은 해양오염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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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19960401018001








2014 글로벌 환경경제 포럼 - '북한의 환경오염 문제, 심각하다'


통일 미래 길잡이/ 북한 전망대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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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두만강·압록강의 중하류의 오염상태가 심각하다, 북한의 수질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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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두만강, 대동강, 압록강 등의 주요강들이 있어 풍부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수, 폐수의 처리시설 부족으로 강의 중하류가 매우 오염되고 있습니다. 특히 두만강의 경우 중류 이하가, 대동강의 포동강이 오염되었고, 압록강은 높은 질소 수치로 인하여 주기적인 적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대동강의 경우는 오수와 분뇨 중 절반 가량이 정화되지 않고 유입되어 물고기가 죽어 떠오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물이 제대로 정화되지 못해 수돗물을 마신 주민들이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전해집니다.


성천강의 경우는 함흥의 염료공장과 가죽공장의 폐수가 생활하수로 유입되는 경우가 발생했고, 강의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회복 불가능의 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두만강은 무산탄광,회령제지공장, 중국 개산둔 펄프공장으로 인하여 탄광의 폐수와 표백제 및 생활오수의 유입으로 심각한 수질오염 상태라고 합니다.


압록강 역시 혜산, 증강, 만포, 신의주 등의 산업폐수와 생활오수 유입으로 인해 하철3급수 이하의 수질상태라고 합니다.



또 연근 해안은 북한 동서부의 산업폐수로 오염이 되었고, 남포 시 유색 금속 제련소의 정광 부산물과 제련 찌꺼기, 시약의 배출로 연안오염이 심각해졌습니다. 5~8월이면 원산의 앞바다는 적조현상이 나타나 어패류와 해조류가 멸종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몰려있습니다. 북한의 서해안은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오염되었고, 서해 갑문 건설 후 폐수가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며 댐 상류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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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해양오염 극심…한국 최고 모범, 북한 최악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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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바다와 접해 있거나 가까이에 있는 전세계 192개 해안 국가의 플라스틱 쓰레기 생성과 처리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제나 잼벡 미국 조지아대 공대 교수 등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전세계 해안 지역 인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의 총량은 2억7천500만톤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소 480만톤에서 최대 1,270만톤이 대양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480만t은 연간 참치 어획량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가장 많은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대양으로 배출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최대 353만 t에 달했습니다.



북한은 최대 12만t으로 세계 전체의 1.0%를 차지해 19위에 올랐습니다.

북한보다 인구나 경제 규모가 훨씬 큰 미국보다 해양 오염을 더 많이 시키는 겁니다.



보고서는 한국 등 20위권 밖 국가의 쓰레기 투기량이나 순위는 따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하루에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분량에서 한국은 0.001kg으로 192개국 중 가장 낮았습니다.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쓰레기의 비율’ 역시 2%로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북한은 90%로 ‘최악’의 불명예를 차지했고, 중국은 7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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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tv.co.kr/MYH20150213014100038/







[ ....... 아침저녁마다 도시는 집집마다 때는 석탄 연기에 파묻혔습니다 ........

..... 북한 도시들을 통과하는 강은 .... 걸쭉한 죽 같은데 코를 싸매지 않고선 다가갈 수 없습니다. ......... ]




심각한 북한의 환경오염 문제


주성하-탈북자, 동아일보 기자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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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북한 도시 주민들이 우린 공장 돌아가는 것도 없으니 자본주의 나라보다 깨끗할 것이야 하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란 겁니다. 공장이 없어도 대기 오염은 심각합니다.


제가 살던 때의 기억을 돌아보니 아침저녁마다 도시는 집집마다 때는 석탄 연기에 파묻혔습니다. 그 연기가 얼마나 건강에 나쁜지 아시면 놀라실 겁니다. 북한 도시들을 통과하는 강은 화장실 오물이 그대로 방치돼 강이라기 보단 걸쭉한 죽 같은데 코를 싸매지 않고선 다가갈 수 없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암모니아와 같은 물질이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실겁니다.


공장이 가동되지 않아도 북한의 환경오염은 몇 천 만대의 차가 돌아다니는 한국보다 훨씬 더 심각할 것 같습니다. 남쪽은 산에 나무가 울창해서 오염공기를 정화라도 시키지 북한 민둥산은 그런 기능도 못합니다. 북한은 오염물질을 정제하는 시설이 없어 대부분 다 소각해버립니다. 국내 소각도 문제지만 1990년대 초반 프랑스에서 쓰레기들을 가져다 불태워버린 것을 생각하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산업 쓰레기를 페기해주기로 하고 가져다 태웠는데, 폐비닐 태우는 냄새는 도시를 진동했죠. 굴뚝들에서 비닐이 탄 새까만 매연 알갱이들은 온 도시에 내려앉아 길거리를 걸어가면 머리와 어깨에 시꺼먼 그을음이 앉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인간의 건강에 치명적인 죽음의 연기였음을 나중에 서울에 와서 알고 나선 이가 갈렸습니다. 아프리카 후진국도 그런 짓은 안합니다. 그때 김정일이가 쓰레기 처리 대가로 톤당 200~300달러씩 받아 자기 주머니에 넣고, 인민들에겐 죽음의 공기를 선물했던 것입니다.


프랑스 쓰레기만 들여간 것이 아니라 1990년부터 일본에선 알미늄을 생산하고 남은 찌끼(찌꺼기)인 ‘알미늄잔회’라는 공해물질만 5만1,000톤이나 들여갔고 폐타이어도 150만개 이상 들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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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환경오염을 김정일이 앞장서 막기는커녕 북한을 쓰레기 하차장으로 만들고 저만 돈을 벌어 스위스 비밀계좌에 수십 억 달러나 감춰놓은 거죠. 2009년엔 중국의 산업물 쓰레기가 북에 어떻게 유입되는지를 밝히고 이에 대책을 촉구하는 편지를 당에 보냈던 함흥화학공대 토질조사 연구소를 강제해산시키고 소속 간부들과 연구원을 전부 숙청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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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joosungha/seoul-06172016131442.html








[ ..... 공해는 .... 자본주의 사회 제도의 필연적 산물입니다 ........

...... 오늘 우리 인민들은 사실상 공해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 ]



2002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환경정책


손기웅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획조정실장



환경 문제 인식


김정일 총비서의 환경 문제에 대한 기본
적인 시각은 지난 시기 사회주의 사회
일반이 주장하던 내용과 동일선상에
놓여 있다. 즉 환경의 오염·파괴가 자연적
인 재난이 아니라, 사회 제도의 성격에 의존
하는 사회·정치적인 문제라고 보는 것이

다. 산업화와 공업의 발전에 따라 자연환경
과 생활환경이 오염·파괴되며 인간의 생존
과 건강에 해를 주는 여러 가지 공업 배설물
과 유해가스, 배기가스, 방사성 물질, 각종
소음과 진동 등과 같은 현상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오염과 파괴의 위험은 공업
의 규모가 커질수록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
제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공업이 발전
한다고 하여 반드시 있게 되는 동반 현상이
아니라, 국가 주권과 생산 수단이 극소수 착
취계급들의 손에 주어져 있는 자본주의 사
회에서 있게 되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보
는 것이 사회주의 사회의 입장이다.


북한은 이러한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들이 최대 이윤과 생산 이익이란 관
점에서만 환경을 보고“이윤만 얻을 수 있다
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일을
거리낌 없이 하며 공해 산업도 마구 건설” 하
는 반면에“비생산적 지출이라고 말할 수 있
는 공해 방지를 비롯한 환경보호사업에 자
본가들은 자기의 돈주머니를 털어 막대한
자금과 설비를 투자하려 하지 않는다” 는 것
이다.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환경의 오
염과 파괴는 자연적인 재해가 아니라, 자본
가들의 이윤 획득을 위한 경쟁과 생산의 무
정부성이 가져온 결과에서 빚어진 사회적
재난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환경보
호사업은 한갓 선언과 기만에 불과하다고
본다. 생산 수단이 사적 소유로 되어 있고
모든 경제 활동이 개인의 주관적 욕망에 따
라 진행되기 때문에 환경보호사업은 철두철
미 자본가들의 리윤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것은 목적 의식적으로, 계획적
으로 진행될 수 없는 것으로서 자본주의 사
회에서 추진되는 환경보호사업과 관련 법
규정의 마련은 사회적 여론과 압력에 못이
겨 채택하는 실현 담보가 없는 선전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은 진정한 환경보호와 공해
방지는 오직 자본주의 제도 자체를 뒤집어
엎고“근로 인민대중이 국가 주권과 생산 수
단의 주인으로 되고 있으며 모든 것이 근로
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
의 사회에서만 원만히 해결될 수”있다고 주
장한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이익이 일치하므로 국가는
환경보호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조직하
고 진행하며 인민대중은 이 사업에 사활적
인 이해 관계를 가지고 적극 참가하게 된다
는 것이다.


특히 북한은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에
더하여 사회주의에서도 모든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한다는 창조적인‘주체사상’ 을 구현하다
는‘북한식 사회주의 제도’ 가 인민대중을
위한 환경보호사업을 철저히 실행하는 가장
우월한 체제라고 주장한다. 또한 북한식 사
회주의 제도 하에서는“사람과 근로 인민대
중의 리익을 중심으로 자연환경을 대하는
것을 근본 관점”으로 하고 있으며“자연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모든 사업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 조
건을 보장해주는데 철저히 복종되어 진행되
고 있다” 고 한다.


김정일 총비서의 환경 문제에 대한 기본
인식은 이러한 북한의 주장과 일치하고 있
으며, 다음의 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공해는 오늘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의 하
나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나라 도
시들에서는 물과 공기 오염, 여러 가지 소음
으로 하여 생활환경이 파괴되고 사람들의
건강이 심히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보다 돈을 귀중히 여기는 자본주의 사
회 제도의 필연적 산물입니다. 우리나라에
서는 공해 현상을 미리 막는 것을 중요한 문
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
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사실상 공해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우리 인민이 얼마나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습
니다. 우리나라는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
며 모든 것을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입니다”(198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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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의 무장화, 전국토의 요새화 등의 4대 군사노선은 바로 환경자원의 소모와 환경파괴를 의미한다. 또한 계획량 달성에 모든 정책적 기조가 주어짐에 따라 환경을 고려한 기술개발, 경제운영 등은 고려될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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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79507117976923

북한, 환경오염실태와 남북한 환경교류협력
편집국 eco@ecomedia.co.kr | 2007-09-17







2008


북, 중국 산업폐기물 수입...한반도가 쓰레기장?


지난 97년 북한은 대만에서 핵 폐기물을 들여와 한반도에 매립하려다 남한을 비롯한 국제 환경단체의 격렬한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에서 산업 쓰레기를 들여와 처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이수경 lees@rfa.org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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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산업쓰레기를 북한으로 보내달라고 버젓이 광고까지 하고있습니다.

북한이 북한과 중국간 교역관련 중국어 웹사이트에 올린 산업 쓰레기 구함이라는 광고를 보면 우선 북한은 플라스틱과 전자제품등의 산업 쓰레기를 북한에 보낼 업체를 찾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를 북한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도 광고에 적고 있습니다. 북한에 들어온 산업 쓰레기를 평양과 가까운 항구에서 재활용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이광고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너무 오염이 됐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반입을 거부한 산업 쓰레기를 북한은 받아들이겠다고 광고 하고 있고 또한 그 양에도 제한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북한에는 어떤 산업 쓰레기가 들어가는가- 이에대한 대답은 북한과 교역을 한다고 북 중 교역 사이트에 광고를 낸 한 중국업체의 회사 소개에서 찾을 수있습니다.

중국어로 된 이 북중교역 웹사이트에 회사 소개를 올린 중국 업체는 산둥성 옌타이에 위치하고 있고 이 중국 업체는 오래된 핸드폰이나 프린터, 배터리등 전자제품과 못쓰게 된 알루미늄이나 양철, 동, 그리고 철강제품등을 수집한다고 스스로 광고하고있습니다.

이 중국업체가 수집한 바로 이런 종류의 산업용 쓰레기가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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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이 이들 산업 쓰레기를 바다에 버린다던가 태울 경우 남한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등 인근 국가들도 환경에 피해를 입게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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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쓰레기를 제대로 된 시설 없이 그냥 태워버리거나 땅이나 바다에 매립한다면 사람이 마시는 공기와 식물이 자라는 땅, 마시는 물까지 모두 심각하게 오염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주민들이 식수와 농작물등을 통해 각종 오염물질과 화학물질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심각한 질병을 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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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90년대 중반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유럽과 일본등 서방 선진국으로부터 몇차례 폐타이어와 오래된 전자제품, 플라스틱 수지등 생활, 산업 쓰레기를 들여 온 적이 있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97년에도 대만으로부터 6만 배럴에 달하는 핵폐기물을 반입하려 하다가 남한과 주변국가, 그리고 세계 환경 단체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결국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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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waste-07032008145222.html






2009


“北, 중국의 산업쓰레기장 전락”

黨에 편지보낸 北과학자들 숙청



동아일보

2009-11-26


북한의 외화벌이 기관들이 중국 등에서 돈을 받고 산업폐기물을 들여와 땅에 묻거나 시장에 내다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북한 과학자들이 “북한이 중국의 산업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가 숙청되는 일까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인 데일리NK는 24일 함경남도의 소식통을 인용해 “함흥화학공대 토질조사연구소(팀)가 중국산 산업폐기물 매립에 따른 국토오염 실태조사 연구논문과 함께 그 대책을 촉구하는 편지를 노동당 중앙위원회에 보냈다가 연구소가 강제 해산되고 해당 간부들과 연구원들이 전원 숙청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연구논문에는 중국의 산업쓰레기가 어떻게 유입되고 버려지는지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다”며 “공장 기업소들이 ‘오수정화장’을 설치하지 않고 오염 물질을 마구 강물에 버리는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경고했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사실상 우리나라(북한)가 중국의 산업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평양시 수돗물조차도 먹는 물로는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연구논문과 건의서를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 비서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당 중앙위는 과학자들이 규정된 보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당 비서에게 직접 보고한 것이 ‘종파 행위’라며 연구소 폐쇄와 간부 숙청을 단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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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091126/24365025/1







중국은 ‘외국 쓰레기’ 매립장이 아니다

쓰레기 수출국가들 엄격한 제동 걸어야



2013년 04월 17일 마광즈(馬廣志)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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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저장과 처리는 생태환경과 국민건강에 큰 해를 끼치고 그 영향력은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에 영국 현지 매체들이 폭로한 쓰레기 해외 운반 사건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중국의 국토가 다른 국가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면서 커다란 분노와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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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쓰레기’ 수입과 관련하여 우리는 반드시 완벽한 법률·법규시스템을 구축하여‘외국쓰레기’수입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고 쓰레기 회수 시장을 규범화해야 하며, 또한 환경보호 처벌, 관리, 특히 문책제도를 강화하여 법률에 따라 ‘통관’절차를 이행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 중국은 ‘외국 쓰레기’의 집산지가 아니다. 다른 국가로 쓰레기를 수출하는 국가들에 대해 우리는 엄격한 제동을 걸어야 한다.

마광즈(馬廣志)
「인민일보 해외판 2013년 4월 16일 제5면」

http://re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66






"중국 쓰레기 수입 단속에 미국 진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2013.06.20


중국 정부가 무분별한 '쓰레기 수입'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세계 폐기물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연간 폐기물량의 3분의 2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미국이 난감한 처지가 됐다.


중국 정부는 지난 2월 새 환경보호법의 하나로 '외국산 쓰레기'(foreign rubbish)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세관 당국은 재활용 폐기물에 섞여 들어온 비재활용 쓰레기를 거르기 위해 자국에 입항하는 모든 폐기물 선박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했다.

'오퍼레이션 그린 펜스'라 명명된 이 조치가 발동한 이래 지난 4개월간 중국 세관에 적발된 불법 쓰레기양은 총 80만t에 이른다.


자체적인 자원이 부족한 중국은 그간 산업화에 필요한 자재 대부분을 다른 나라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에 의존해 왔다.

미국인이 버린 음료수 캔은 이곳 중국에서 의류용 섬유나 기계제작용 금속 등으로 둔갑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요를 노린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과 쓰레기를 덩어리로 중국에 매각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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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까맣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더러운 물이 흘러갔고 저녁의 공기는 매캐한 석탄 냄새를 ......... ]


[ ...... 사회주의 체제는 인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민의 삶의 터전인 환경을 파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 ]



통일 전 동독의 환경문제

2006-03-18



독일 통일이 되기 전 동독의 중부에 놓인 드레스덴으로 견학을 간 일이 있었다. 드레스덴은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가 몰려 있는 곳으로 동독의 파리라고 불리기도 하는 문화도시로 동독 시절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던 곳이다. 그곳의 건물과 거리를 구경하면서 동독에도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한가지 마음에 크게 걸렸던 것은 드레스덴을 흐르는 강물의 색과 저녁 무렵의 도시 공기였다. 그곳에는 함부르크를 통해 바다로 들어가는 엘베강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새까맣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더러운 물이 흘러갔고 저녁의 공기는 매캐한 석탄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드레스덴 견학은 사회주의 국가의 환경문제도 심각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였던 셈이다.



동구가 무너지기 전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환경문제를 자본주의 체제의 산물이라고 선전해댔다. 자본주의 체제는 오직 자본가의 이익만을 위해서 자연과 인민을 수탈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환경오염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던 것이다. 반면에 사회주의 체제는 인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인민의 삶의 터전인 환경을 파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선전했다. 그러나 동구가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된 후 동독을 방문했던 서독 전문가들은 동독이 이렇게까지 오염된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화학공장의 오염이 심각했고, 원자력발전소 주변도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동독 지역에서 많이 나오는 갈탄을 연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대기 오염도 아주 심각했다.



동구가 무너진 후 조사에 따르면, 사회주의 국가들은 자본주의 국가보다 자연자원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동독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회주의에서 오히려 자연자원의 중요성에 더 무관심했던 것이다. 자원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은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이러한 자원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다. 동독에 갈탄은 얼마든지 있었다. 특히 구소련에서 석유수출을 줄이자 더 많은 갈탄을 캐서 사용했다. 동독 정권으로서는 갈탄이 일으키는 오염은 그다지 신경 쓸 것이 못되었다. 갈탄이 가져오는 산업적 결과가 훨씬 중요했기 때문이다.



동독은 통일되기 전 갈탄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유럽에서 대기중 이산화황 농도가 가장 높은 나라에 속했다. 산업단지가 몰려있던 할레, 드레스덴, 라이프치히에서는 이산화황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와 그을음까지 공기를 오염시켰다. 화학공장 등에서 그대로 흘러드는 화학물질로 인해 강물의 수질은, 대체로 상당히 오염되었거나 심하게 오염되었음을 뜻하는 3등급에서 4등급을 나타냈고 지역에 따라서는 토양도 심하게 오염되었다. 화학공장 로이나(Leuna)가 있던 비터펠트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온갖 화학물질이 토양을 오염시켰고, 공장 곳곳에 특수 산업폐기물이 쌓여 있었다.



그라이프스발트 근처에 있던 원자력발전소들은 사고가 날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가동되고 있었고, 그 부근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 있었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저준위 핵폐기물은 모스레벤이라는 곳에 건설된 핵폐기장에 저장되고 있었지만, 이곳도 여러 가지 면에서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숲의 나무들도 온전하지 못했다. 숲은 서독에서도 건강하지 않았지만 동독의 숲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서독보다 더 병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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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열(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鐵의 장막’ 걷고보니 공해가 산더미


동유럽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려… 폴란드 경우 하천 95%가 식수에 부적합


여연정 편집위원보 1990.05.06.



외부 세게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던 동유럽국가들에 민주화바람이 불면서 상당 지역이 이미 오래전부터 악화일로의 환경오염문제를 앓고 있음이 밝혀져 서방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년간 동유럽국가들은 중공업과 각종 수송수단의 폭증에 따라 대기권과 상수원, 각종 농수산물 등이 급격하게 황폐돼왔음에도, 공산세계가 지닌 가장 ‘불결한 비밀’로 가리워왔던 것이다.


개발도상국가들보다도 훨씬 중증인 동유럽공해의 근원적 원인은 무엇보다 소련이 스탈린 체제 이래 동유럽국가에 유황이 다량 함유된 갈탄을 연료로 한 중화학공업을 적극 장려해온 데에 있다. 소련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위성국에서 생산되는 중기계를 교환해 온 것이다. 그 결과 동유럽 일원의 공장들은 매년 2천6백만톤의 아황산가스를 내뿜고, 이는 또 산성비를 유발하는 악순환을 거듭해왔다. 그밖에도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로 인한 대기오염을 비롯, 각종 산업폐기물로 인한 폐해는 치명적 수준에 이르렀다.


핵누출 위험 상존


소련의 지원을 받아 동유럽에 건설된 20여개의 핵발전소들도 안전장치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아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참사와 같은 핵누출위험이 상존하고 잇는 형편이다.

서방 환경보호론자들은 폴란드 · 동독 · 리투아니아 등지에서 산업쓰레기를 인근 바다에 마구 쏟아내버려 발트 해가 ‘스레기처리장’이 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동유럽국가의 오염정도는 산업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염수준도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정도가 아니다. 질병과 기형현상이 다반사이고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킬 정도의 심각한 상태이다. 동유럽에서도 최악의 공해국가인 폴란드의 경우 총인구 3천8백만명 중 3분의1이 ‘생태학적 재해’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95%의 하천이 식수에 부적합한 상태이고 12만5천에이커의 산림이 산성비로 파괴돼버렸다. 폴란드 남부의 한 산업지역은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의 평균수명이 타지역에 비해 4년이나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코도 이와 비슷해 식수의 50%가 토양부식으로 오염된 상태이며 수도 프라하 시민들 상당수가 스모그현상으로 인한 만성두통 · 천식 등에 시달리고 있다.


독일의 경우는 통일과 관련된 산적한 문제와 더불어 쓰레기더미가 문자 그대로 ‘태산’처럼 쌓여 처리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다. 베를린장벽이 가로놓였던 지난 수년간 동독은 서베를린과 교묘한 협조관계를 이루어 서독 등 서방국가가 자국에 연간 40만톤의 쇄석과 4만톤의 유독폐기물을 버리는 대가로 75년부터 89년까지 78억달러를 받아왔다.



동유럽 지도층이 오래전부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했으면서도 아예 그것을 외면해온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임산부의 조산율과 사산율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는 폴란드 공업지대 카토비체의 한 병원장은 “지난 20년간 당국에 계속 이야기를 해왔지만 그들은 언제나 연구중이란 말로 따돌렸다. 그러나 계속 환자를 받아야 했던 우리들을 속일 수는 없었다”고 말한다. 동유럽 당국자들은 국민건강에 대한 산업폐해 경고를 ‘체제의 도전’으로 간주해왔던 것이다.



동유럽 경제재건의 큰 장애


이처럼 공산권에서 오염문제가 방치돼온 가장 주된 원인은 개인의 권리와 요구를 무시해버리는 생산 위주의 계획경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상의하달의 일방적 명령전달체계하에서 밑으로부터 되받아 올라오는 경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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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Print/108038







[ ...... 동독 ... 쇠네베르그 .... 서독의 쓰레기를 이 처리장에서 처리 .......... ]


kei/2001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토환경관리방안

변병설, 윤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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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협력사업


동서독 모두에서 쓰레기 처리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서독은 쓰레기 처리에 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서독 뤼벡에서 5km 떨어진 동독 Mecklenburg주 쇠네베르그에는 약 4천만톤의 처리용량을 갖춘 쓰레기처리장이 있었다. 주로 이곳에서는 서방에서 들여온 쓰레기들을 처리하였다.

1974년에 동서독은 20년 기한동안 서독의 쓰레기를 이 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쓰레기 처리조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대한 대가로 서독은 연간 3천 3백만 마르크를 동독에 지불하기로 했다. 이처럼 서독정부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함으로써 동독은 이윤 높은 외화를 획득할 수 있었으나 쓰레기 처리장에 대한 안전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인근지역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였다. 특히, 쇠네베르그 쓰레기 처리장 밑의 지하수가 서독지역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서독에서 수출한 쓰레기가 오염된 지하수로 서독지역에 되돌아오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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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으로는 1987년 베를린에서 이루어진 동독의 「자연 및 환경보호단체」와 서독의 「환경 및 자연보호연맹」간에 이루어진 회담을 들 수 있다. 1988년과 1989년에는 서독이 자국의 가정 및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을 동독, 특히 Schonberg의 폐기물처리장으로 반출하는데 반대하는 공동집회를 열었다. 한편 동독내 신교신자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환경 및 평화운동은 동독주민내 환경의식의 확산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반체제운동으로 전환되어 동독의 체제전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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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 먹먹할 정도의 요란한 시동음과 함께, 뿌연 배기가스가 시야를 ......... ]



2013-02-09


과거 동독의 작은 추억...트라비!




[앵커멘트]


과거 동독의 상징 하면 우선 베를린 장벽이 떠오르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바로 트라비라고 하는 꼬마 자동차입니다. 배기가스가 너무 심해 도로에서는 이미 운행금지령을 받았는데요. 지금은 베를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주는 관광 상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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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귀가 먹먹할 정도의 요란한 시동음과 함께, 뿌연 배기가스가 시야를 가립니다.

작고 요란한 데다,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트라반트.

그러나 매일 수십 명의 관광객이 비좁은 트라반트에 몸을 쑤셔 넣습니다.

'트라비 사파리'는 관광객이 직접 트라반트를 몰고 한 시간 동안 베를린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투어입니다.

요금은 일인당 79유로, 우리 돈 약 12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편안한 자동차 여행을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트라반트는 요즘 차에 비해 매우 작은 데다, 최고 시속은 112km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매년 3만 명의 관광객이 베를린과 드레스덴에서 '트라비 사파리'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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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트라반트는 과거 동독에서 생산된 유일한 차입니다.

1957년부터 1991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될 때까지 약 300만 대가 생산됐고 다른 공산권 국가에도 수출됐습니다.



당시엔 이 차를 사려면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차를 주문하고 나서 인도받기까지 길게는 무려 12년이 걸렸고, 이는 공산주의 생산체제를 비판할 때 단골로 인용되곤 했습니다.



독일이 통일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 트라비는 베를린장벽 못지않게 동독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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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악셀 플라이셔, 관광 안내원]

"트라비는 이제 몇 대밖에 남아있지 않죠. 원래는 운행 금지인데 저희는 특별 허가를 받고 베를린에서 마지막 트라비를 운행하고 있죠."



트라비가 도로에서 쫓겨난 이유는 극심한 매연 때문입니다.

독일 정부의 엄격한 환경기준에 전혀 부합하지 않습니다.

매연을 참아가며 관광을 마친 사람들.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엘레인 보이드, 아일랜드 출신 관광객]

"정말 즐거웠어요. 도시와 유적지를 보는 것도 좋았고,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주니까 더 좋았어요."

파리에서 온 예술가도 무척 만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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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친 운전자들에겐 트라비 운전 면허증이 기념품으로 주어져, 즐거운 추억을 더합니다.


http://www.ytn.co.kr/_pn/0413_201302061702236211








[ ..... 카라차이는 전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 곳이다 .........

...... 이 호수 근처에 있으면 한 시간 이내에 회복 불능의 피폭을 ........ ]



카라차이 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카라차이 호(러시아어: Карачай озеро)는 러시아 서부, 우랄 산맥의 남쪽에 있는 작은 저수지이다. 소비에트 연방은 1951년부터[1] 근처에 있는 재처리 공장이자 방폐물 저장소인 마야크 시설에서 나온 폐기물들을 카라차이 호에다 버려 왔다. 마야크 시설과 카라차이 호는 오조르스크(그 당시 이름은 첼랴빈스크-40) 근처에 위치해 있다.


워싱턴 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카라차이는 전 지구상에서 가장 오염된 곳이다.[2] 호수의 방사능 물질은 4.44 엑사베크렐(E㏃)에 달하고,[3] 이 중에는 3.6 E㏃의 세슘-137과 0.74 E㏃의 스트론튬-90이 포함되어 있다.[1] 5 ~ 12 E㏃인 체르노빌 참사보다도 큰 수치인데, 그나마 체르노빌에서는 이 방사능이 한 지점에 집중되어 있지도 않았다.


NRDC에 기초한 워싱턴의 보고서에 따르면, 방사능 폐기물이 호수로 직접 유입된 지점과 그 근처의 방사성 수위는 1990년 기준으로 시간당 600 뢴트겐(대략 시간당 6 시버트)에 달하는데,[4][5] 이것은 이 호수 근처에 있으면 한 시간 이내에 회복 불능의 피폭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0년대부터 이 호수가 마르기 시작해서 1951년에 0.5 ㎢였던 호수는[1] 1993년 말이 되자 0.15 ㎢까지 줄어들었다.[6] 그 결과, 1968년에 말라붙은 호수 밑바닥의 방사능 먼지가 바람에 날려서 50만 명의 사람들이 185 페타베크렐의 방사능에 피폭당했다.[3]


소련은 방사능 침전물이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1978년부터 1986년까지 호수를 10000개의 콘크리트 덩어리로 메워 버렸다.[7]







[만물상] 북한발 '체르노빌 공포'


한삼희 · 논설위원 shhan@chosun.com
20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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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원전 통제실은 “사고가 났지만 원자로는 안전하다”고 거짓 보고했다. 당장 불호령이 무서웠던 것이다. 모스크바에선 사고 원인과 피해를 짐작할 수 없었다. 체르노빌에 온 부총리급 조사단장은 주민 대피 건의를 받고 “골치 아픈 일 벌이지 말라”고 했다. 사고 날은 토요일이었다. 인근 도시에서 결혼식 16건에 축구시합이 열렸고 유원지에 사람들이 몰려 나왔다. 체르노빌사고로 암 등에 걸려 죽은 사람이 우크라이나 일대에서만 80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작년에 유엔이 북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방사성 오염치료용 칼륨요드제를 10일치씩 배급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영국 군사정보 컨설팅업체 제인스인포메이션그룹이 “영변 원자로시설이 부속품도 부족하고 관리인력 훈련도 부실해 사고위험이 높다”고 경고한 직후의 일이다. 북한처럼 고립된 체제는 사고가 나도 쉬쉬하고 감추려다 더 큰 재앙을 부르기 십상이다.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핵연구소 지그프리드 헤커 명예소장?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사람들은 핵무기 보유에 따르는 안전과 보안 의식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평양에서 북한 지도자들을 두루 만났다. 그 북한사람들은 핵무기를 갖게 됐다고 자랑만 할 뿐 우발적 오발사고 가능성 같은 것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더라고 했다.


▶영변 핵시설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북한사람이 2003년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의 허술한 핵시설 관리를 말했다. “우라늄 폐액이 강으로 흘러나가도 누구도 손 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방호복이나 피폭(被爆)검사는 엄두도 못내 근무자들이 머리카락이 빠지고 백혈병, 간장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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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13/2006121301506.html







北 핵실험 마을서 생식기 없는 아이 태어나


2013-02-14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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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모 씨는 열린북한방송을 통해 “영변지역 여성들은 임신이 되지 않거나 기형아를 출산하는 일이 많다”며 “항문, 생식기나 귀, 손가락이 없는 경우가 많아 결혼한 여성들이 아이 낳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전했다.


탈북자 박모 씨도 “북한 주민들도 영변에 핵발전소가 있고 거기서 방사능이 나온다는 것을 다 안다”며 “그쪽에 사는 사람들은 수명이 짧아 보통 50살이 지나면 죽는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60살만 살아도 오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핵개발 분야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김모 씨도 “핵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 받는다”면서 “근로자들은 맹독성 가스와 방사능으로 인해 백혈구감소증, 간염, 고환염, 신장염 등 직업명에 시달린다. 핵실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은 해발 100m 이상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암반이 화강암으로 구성돼 방사능 유출 위험이 낮은 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의 핵안전 대책에 불확실성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인체나 주변 환경에 어떤 피해를 미칠지 미지수라고 우려했다.



한편 북한 원자력공업부 남천화학연합기업소 산하 우라늄폐기물처리직장 부직장장(부사장) 등을 지낸 탈북자 김대호 씨는 “북한 핵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우라늄 탱크 속으로 내몰리고, 우라늄 분말 먼지가 무수히 떠다니는 공간에서 호흡하며 작업하는 등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 또 맹독성 가스와 방사능 피해로 인해 백혈구감소증, 간염, 고환염, 신장염 등 직업병에 시달리며 핵실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기도 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214000744&md=20130217003709_BL







北, 핵실험장 복구 공사에 정치범 투입

수용소 경비병 출신 탈북자 핵실험장 복구 투입 수감자들, 보안유지 위해 매장


정대성 인턴기자 2013-02-27


북한은 정치범들을 핵 실험장에 끌고 가 갱도 기초공사 및 핵실험 후 방사능에 오염된 갱도 복구공사에 동원시켰다.

북한은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생화학 무기 실험에 동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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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치범수용소 경비병 출신 탈북자 안명철 씨는 이날 (사)북한민주화운동본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93, 94년 두 번에 걸쳐 수감자들을 어디론가 데려갔는데, 그때 당시 보안원에게 물어보니 만탑산(풍계리 핵 실험장)기지에 동원된다고 답했다면서 공사가 다 끝나면 비밀 유출을 막기 위해 그들을 매장할 것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렇게 끌려 나갔던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며 풍계리 핵실험장과 인접한 16호 관리소(함경북도 화성군)에서도 정치범들은 방사능이 노출돼 있는 곳으로 투입돼 복구하고 나면 죽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비밀이 보장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북한 보안기관원 출신인 김광철 씨는 18호(평안남도 북창군) 관리소에서도 정치범들을 생화학 무기 실험에 동원시켰으며, 수감자 가족들에게 이 사람을 다시 찾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면서 수감자들을 핵 실험이나 생체 화학 실험 대상으로 투입시킨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17호 봉창수용소를 폐쇄하면서 수감자들을 18호 관리소로 이송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는데 일반 주민들이 다 자는 야밤에 기차 화물칸에 500~600명씩 태워 이동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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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98933






北, 우라늄 광산 광부들도 방사선에 피폭


글쓴이 : 관리자


북한 영변 경수로 건설 및 주요 핵시설 현황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광산에서 일하는 북한 주민들이 심각한 방사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 광산에서 일했던 탈북자 이종배(가명·45)씨를 인용해 “우라늄 광산에서 일하는 북한 남성들은 발기부전이 심각해 성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여성들은 종종 기형아를 출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탄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메스꺼움을 느끼며, 코피나 피를 토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서 “폐암 환자도 많다”고 말했다.

우라늄 광산에서 일하는 주민들에게는 면으로 된 마스크와 안전모, 장갑·작업복만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북한 당국은 이 광산에서 5년 이상 근무를 하면, 원하는 곳으로 보내준다며 일을 시킨다”면서 “주민들 대부분 피폭 후유증을 모르고 일을 시작하지만, 일을 하는 과정에서 (건강이 상하는 것을) 직접 느낀 뒤 대부분 중간에 포기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원자력 연구소가 위치한 영변 지구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50세 전후밖에 안 된다”고 한다. 영변 지구에서 군 복무를 하다가 휴가 나온 조카에게 실상을 전해들었다는 탈북자 이씨는 “(영변 주민 중에서) 결혼한 여성들은 임신이 되지 않거나 낳는다 해도 기형아를 낳는 일이 많다”며 “주로 항문이나 생식기가 없거나 귀 또는 손가락이 없는 아이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 결혼한 여성들은 아이 낳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 원자력공업부 남천화학연합기업소 산하 핵폐기물 처리회사 부사장을 지내고 영변 핵시설에서 일하다 1994년 탈북한 김대호(52)씨도 “북한 핵시설에서는 폐기물을 마구 방출해 오염이 심각하다”면서 “평안북도 대령강과 황해북도 남천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뱃속에서 방사성 물질이 나오는 형편인데도 굶주린 주민들은 그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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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fnk.net/board/bbs/board.php?bo_table=report&wr_id=449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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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북한 원자력공업부에 근무하다 귀순한 김대호씨(35)는 "북한은 金日成주석 생전에 핵무기 개발을 통해 조국통일을 이룩한다는 계획아래 우라늄 광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핵개발은 이미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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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기업소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직업병 실태는


▲남천기업소에는 모두 8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노동자들은 방사능에 노출돼 백혈구 감소증, 간염, 고환결핵, 탈모증세 등 직업병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원시적 방법의 가열방식으로 인한 유산가스의 누출로 폐와 치아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있다. 그러나 안전보호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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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19940509171600809

<귀순 김대호씨 황광철-광일 형제 일문일답>
연합뉴스 1994.05.09.







북한군, 방사능 살포 부대 신설


서울-문성휘 xallsl@rfa.org
2016-08-23



북한이 각 군단 산하 특수부대들에 방사성 물질을 살포하는 일명 ‘더티밤(Dirty bomb)’ 부대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칭 ‘핵배낭’ 부대라고도 불리는데 실제 폭탄은 지급되지 않고 모의폭탄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김지은, 문성휘 기자가 함께 취재했습니다.

8월 7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인민군 각 군단 산하에 ‘핵배낭’ 부대가 조직된 것은 올해 3월경”라며 “기존의 각 군단 정찰소대들과 경보병 여단에서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해 대대급의 ‘핵배낭’ 부대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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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핵배낭’이 어떻게 생겼는가”라는 소식통의 질문에 병사들은 “실물은 보지 못했지만 실물을 본뜬 모형폭탄을 가지고 훈련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며 “모형폭탄도 한 가지가 아닌 세 가지 형태”라는 병사들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21일 양강도의 한 소식통도 “갑산군 상흥리에 주둔하고 있는 7군단 소속 43경보병여단(위장대호 682군부대) 정찰대대가 핵배낭부대로 재편됐다”며 “올해 3월부터 모의탄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군 당국은 ‘핵배낭’이라는 폭탄의 실체에 대해 “실제 핵폭탄처럼 큰 폭발은 일으키지 않으나 방사성 물질을 광범하게 살포해 적들에게 핵폭발과 꼭 같은 타격을 주는 특수무기라고 병사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핵배낭’ 부대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의폭탄은 무게가 10kg부터 28kg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방사성 물질을 살포하는 폭탄도 있지만 미사일 유도기능만 갖고 있는 시한폭탄도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


한편 또 다른 소식통은 올해 고향을 방문한 북한의 핵관련 기술자가 친구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핵배낭이라는 물건은 실제 소형화된 핵폭탄이 아니라 고농도 우라늄 살포하는 무기”라며 “일단 우라늄이 살포된 지역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방사능 오염으로 사람이 살지 못하는데 그런 무기를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e-ms-08232016090701.html








대를 잇는 천만민족학살 노예교 영생식인마가 우리 민족을 작살내고 있습니다.
2017-03-02 17:16:34
14.32.2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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