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6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여성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업종간 상호이해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발전소 진입을 위한 계약 및 정비적격업체 제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 감독들과의 구매상담회, 영흥발전본부내 발전설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견학 등 여성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잠재력을 갖춘 여성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여성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여성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다각적으로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공기업부문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