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전문가 참여 해상풍력 전반 이론교육 및 현장학습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신재생에너지 SC 사무국)(회장 김희철)는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분당 정자역 인근에 위치한 협회 교육장 등에서 '2019년 해상풍력발전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풍력발전의 이해, 정책 및 동향, 타당성 분석, 단지 개발, 인허가 및 수용성, 사업 구조, 금융 구조 및 파이낸싱, 프로젝트 Certification, 해양 물리 탐사 및 시추 조사, 하부구조물, 전력 계통, 시공, 건설 안전관리, 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 등 해상풍력발전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제 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 내용 개발 및 운영에 따라 해상풍력발전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02-529-4864)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nre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 및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5일간 30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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