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Asia & eMove360° 전시회 코엑스서 11월 13~15일개최
JEC Asia & eMove360° 전시회 코엑스서 11월 13~15일개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0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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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모빌리티 국제 전시회 eMove360°아시아 최초 아-태 복합재 커뮤니티 선봬
복합재 커뮤니티 및 모빌리티, 항공, 건축 등 전략적 시장에 최신 혁신기술 공개
사진으로 보는 JEC Asia 2018 전시회
사진으로 보는 JEC Asia 2018 전시회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JEC Asia국제 복합재 전시회는 제품, 솔루션, 네트워킹, 선진적인 산업적 사고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통찰력 있는 복합재 전시회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함과 동시에 서울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JEC Asia 2019 국제 복합재 전시회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재 전체 밸류체인에 속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복합재 커뮤니티 및 모빌리티, 항공, 건축으로 대변되는 전략적 엔드유저 시장에 그들의 최신 기술과 혁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세계 49개국에서 온 수천명의 전문가 방문객들과 함께 245개사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네트워킹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을 기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JEC Asia 2019 & eMove360° Asia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모빌리티 4.0(전기차, 자율주행차)이 야기하는 도전 과제들을 주로 논의됐다. 특히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서 당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과제들에 대해 복합재가 어떤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맥락에서 JEC Asia 2019 전시회는 eMove360° ASIA 전시회 및 컨퍼런스와의 공동개최를 환영하며 이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차, 배터리&파워트레인 및 충전&에너지과 같은 주제들을 집중해 다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JEC Asia 2019 전시회에서는 제2회 JEC Startup Booster (스타트업 부스터) 대회가 열리게 된다. 복합재 분야에서의 가장 선두적인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스타트업 부스터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들이 각자의 산업에서 잠재력과 혁신을 발견하고 평가하게 된다.

업계의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사전에 선별된 10 팀은 내년JEC World 2020파리 전시회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JEC 혁신상은 전통 있고 세계적 권위를 지니는 상으로 3가지 분명한 목표를 지향한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복합재 솔루션을 발견하고, 홍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지난 15년간 JEC 혁신상에는 전세계 약 1800개사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7개 업체와 433개 파트너업체들이 그들의 뛰어난 복합재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JEC 혁신상은 밸류체인에서의 파트너업체 관여도, 기술성, 혁신의 상업적 응용과 같은 기준들을 통해 복합재 분야 선두업체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JEC Asia 전시회 두번째 날인 2019년 11월 14일에 열린다.

JEC Asia 2019 전시회의 또 다른 자랑은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에는 고성능 복합재 기술 및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동향에 관하여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JEC Asia 2019 컨퍼런스의 주요 테마를 보면 ▲국제탄소페스티벌 (Internationa Carbon Festival) with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오토모티브 복합재의 골든 트라이앵글: 저CAPEX, 저비용, 대량 생산 ▲오토모티브 하이브리드 솔루션: 각 자재의 최대장점 활용 ▲항공 기술: 빠른 공정 및 신소재 ▲사업 기회 (원자재, 프로세스, 어플리케이션, 국가, 지역) 등이다.

마지막으로 JEC Asia전시회는 한국의 주요 복합재 산업현장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복합재 투어에서는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한국카본, 윈앤윈 및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복합재 산업 현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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