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보령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첫발
해양환경공단, 보령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첫발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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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사업 착수보고회… 2019년 실시설계, 2021년 시공 완료 계획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지난 8일 보령시청에서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무창포 닭벼슬섬 주변 갯벌생태계 회복을 위한 ▲기본 실시설계 계획 ▲생태계 모니터링 ▲시공을 위한 인허가 추진 등 계획 수립 전반에 관한 내용을 보령시 및 사업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사업 대상지는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6년에 탐방객의 접근 안전성 및 편의성 개선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연육돌제가 해수유통을 차단하고, 돌제 남·북단의 퇴적상 변화로 유용 수산물이 감소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30일 보령시와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19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복원을 위한 시공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무창포 닭벼슬섬 주변 갯벌복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산물 생산증진과 관광자원 회복 등 갯벌자원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