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념식… 올해 울산 소재 9개 공공기관 공동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5G+ 초연결사회 정보보호, 우리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2019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등 울산광역시 소재 9개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기념식에 앞서 출근시간대 정보보안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오후 기념식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 및 대응방안’과 ‘4차 산업혁명시대 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최신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공공기관이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정보보호 생활화 촉진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매년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인근 공공기관 공동개최를 통해 마련한 정보보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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