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발굴 및 성장… 마이스터 고교까지 참가대상 넓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전KDN 주관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에 대한 발굴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 대상을 마이스터 고교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의 참가 기회의 폭을 넓혔다. 공모 분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작품이라면 응모에 제한이 없으며,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오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www.kdn.com/kdncontest)에서 신청가능하다. 11월 초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20여개팀을 선발하고, 이후 11월 말 한전KDN 본사(나주)에서 본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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