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레스 파워와 건물용 SOFC 공동개발 협약 체결
건물용 SOFC 외에 발전용 SOFC 기술 확보도 검토
건물용 SOFC 외에 발전용 SOFC 기술 확보도 검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두산이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두산은 지난 15일 영국의 연료전지 기술업체인 세레스 파워와 5∼20kW 규모 건물용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SOFC 기술 전문업체인 세레스 파워와 손잡음으로써 두산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주)두산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20kW 이하)와 PAFC(인산형 연료전지, 440kW) 타입의 연료전지 기술을 보유한 ㈜두산은 앞으로 건물용 SOFC 이외에 발전용 SOFC 기술 확보도 검토할 계획이다.
SOFC는 연료전지의 한 형태로 다른 연료전지에 비해 전력 생산 효율이 높고 촉매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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