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한전・발전6사・코엑스, 전력기업 해외 판로 개척 앞장
전기산업진흥회・한전・발전6사・코엑스, 전력기업 해외 판로 개척 앞장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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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스마트전력에너지전 및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Vietnam ETE) 동시 개최
152개사 206부스 규모.. 베트남 및 인근 국가에 한국전력산업홍보… 수출 교두보 확보
베트남 전시회 공동 테이프컷팅
베트남 전시회 공동 테이프컷팅
전시장 순회
전시장 순회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이하 ‘진흥회’)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개사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전력 기업들의 아세안 지역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시 SECC 전시장에서 17일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를 개막하고 20일까지의 일정에 돌입했다.

2019 베트남-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시회와 함께 제12회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Vietnam ETE)도 동시에 열린다.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베트남 정부는 전력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제7차 베트남 국가전력 개발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의 발전설비용량은 2015년 37.5GW에서 2030년 129.5GW로 확충되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도 2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시점에서 현지 전력 관련 단일 전시회 최대 규모인 152개사 206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과거 단일 품목단위의 전시회 참가에서 벗어나 발전, 송배전, 신재생, 계측기기 등 한국의 전기산업을 토탈 홍보를 통해 참관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전시회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내수시장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50개 중소기업 지원), 한국남동발전등 발전6사(30개 기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16개사 지원), 전남도(10개사),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LS산전, 대한전선, 일진전기등의 대기업과 파워맥스, 인텍전기전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 베트남 및 인국 국가에 한국제품을 홍보하는데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기간 중 실질적인 참가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베트남 및 인근 국가 바이어 130명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참가성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는 전력 컨퍼런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참여해 베트남 전력청 및 전기업종 관계자들에게 우리 기업들의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진출전략세미나 개최를 통해 우리 참가기업이 베트남 시장진출 시 필요한 각종 규제, 법률, 관세 등에 대한 내용을 현지 한국진출 전문가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첫째날인 17일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코엑스-베트남기계전기협회간의 3자 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 동 전시회 협력은 물론 회원사간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동 전시회는 현지 전력 전문전시회인 “베트남국제전력설비전(Vietnam ETE, 190개사 354부스)”과 동시 개최되며 두 전시회의 전체 전시규모로는 342개사 560부스로 아세안국가 전력전시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