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원자력환경공단, "정상적으로 운전(운영)중"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21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 국내 원자력시설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 발생 직후 "7월21일 오전 11시04분에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면서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곧바로 "만약을 대비한 긴급현장점검 결과 방폐장의 피해는 없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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