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5년 연속 1호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위치해 있고 총 328kWp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옥상에 설치된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약 38만3000kWh로 약 700세대 이상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도는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 혜택은 더 커지게 된다.
이 단지는 해줌이 안산시에서 진행한 9번째 공동주택 대여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해줌을 통해 설치한 주변 단지의 추천으로 대여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해줌이 안산에서 설치한 아파트 태양광 설비는 약 1.5MW며 누적 절감액이 5억4000만원에 달한다.
권오현 대표는 “아파트 옥상 태양광은 단지 내 모든 구성원들이 혜택을 보는 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태양광 패널은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설치 업체의 관련 기술 보유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며 “해줌은 국내 태양광 대여사업자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원격으로 진단하며 이상이 발생했을 때 해줌 본사 A/S 전담팀이 문제 상황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해줌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다 아파트 단지에 설치를 진행한 경험으로 아파트 상황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9년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