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태양광’ 기술전문가·사용자간 협력으로 해결한다”
“‘농촌태양광’ 기술전문가·사용자간 협력으로 해결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2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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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신규공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 이슈인 ‘농촌태양광’을 기술전문가와 사용자간 협력으로 해결하는 에너지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2일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사업’ 신규과제를 에기평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 사업은 기존 공급자가 주도하는 R&D에서 벗어나 공고된 이슈에 대해 실제 사용자와 전문가가 함께 해결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생활 실험실 방식의 R&D다. 생활 실험실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술전문가와 사용자간 협력으로 사용자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공고에는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 이슈로 농촌태양광을 제시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수용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 에기평에서 개최한 에너지 R&D 사회적 가치창출 리빙랩 포럼, 소셜벤처 간담회 등과 같이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이번 공고의 R&D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및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공고 및 설명회 상세 일정은 에기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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