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7 |
‘18 |
7.2주 |
7.3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74.84 |
73.74 |
1.5↓ |
우 라 늄 |
22.20 |
24.66 |
24.85 |
25.84 |
4.0↑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121.31 |
120.08 |
1.0↓ |
구리(동) |
6.166 |
6,523 |
5,981 |
5,979 |
1.5↓ |
아 연 |
2,896 |
2,922 |
2,395 |
2,460 |
2.7↑ |
니 켈 |
10,411 |
13,122 |
12,834 |
14,122 |
10.0↑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7월 3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3%P 오른 1643.65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BHP사의 내년 감산 발표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73.74달러로 전주 대비 1.5% 내려갔다. 메이저 BHP사가 내년 생산량을 올해 대비 15% 감소한 1500∼1800만톤으로 하향조정 했으나 7월 3주차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7.6% 하락함에 따라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미국의 수입규제 철폐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파운드당 25.84 달러로 4.0% 올랐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수요 중 25%를 국내 광산업체에 할당하는 상무부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수입규제가 철폐됨에 따라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주요항구 재고량 증가에 따라 가격이 떨어졌다. 톤당 120.08달러로 전주 대비 1.0% 하락했다. 7월 3주차 중국의 주요 항구 재고량이 전주 대비 2.4% 늘어나면서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7월 미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및 중국 산업생산 개선으로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가운데 6월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년동월 대비 6.3%를 기록하면서 비철금속의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잠비아의 1∼5월 수출량이 전년동기 대비 11.7% 감소하고 칠레 Escondida의 생산량이 급광 품위 저하 문제로 줄어들면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니켈은 브라질 Onca Puma 및 뉴칼레도니아 Koniambo 플랜트의 가동 중단과 LME 재고량의 감소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톤당 1만4000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