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영국과 이란 갈등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영국과 이란 갈등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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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56.22 달러·브렌트 63.26 달러·두바이 62.74 달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2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원유 수송 중단 해프닝, 영국과 이란의 갈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Goldman Sachs의 올해 석유 수요 증분 하향 조정,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59 달러 오른 56.22 달러, 브렌트유는 0.79 달러 상승한 63.26 달러, 두바이유는 1.19 달러 오른 62.74 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19일에 리비아 Sharara 유전(약 29만 b/d 생산)에서 생산된 원유를 Zawiya 수출터미널로 운송하는 송유관의 밸브가 막혀 원유수송이 중단됐다. 21일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는 정상 가동하고 있다.

22일에 영국 내각은 이란의 보복성 유조선 나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가비상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법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9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불법 항해’를 이유로 영국 유조선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했다.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부진한 글로벌 경제 상황을 이유로 올해 석유 수요가 작년대비 127.5만 b/d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5% 상승한 97.2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