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국내 기업 자동차 수출 형식 승인 지원
석유관리원, 국내 기업 자동차 수출 형식 승인 지원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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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업무협약… 완성차 인증 획득 지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국내 기업의 해외 자동차 수출의 형식 승인을 지원한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3일 국내 자동차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시험 인증 전문 글로벌 기업인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완성차의 유럽·한국 인증 획득 지원 ▲시험 시설 및 인증 인프라의 상호 협력 ▲자동차의 배출가스, 연비 및 출력 등 성능평가 분야 인증 및 시험 평가 ▲석유제품 및 석유대체연료의 시험평가 ▲기술 공유를 위한 인적 교류 등을 약속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 자동차나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형식 승인을 적극 지원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수입자동차 예비결함 확인검사를 두 전문기관이 공동 수행해 사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한 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장은 “선진 시험 인증체계를 국내 관련 산업에 접목시켜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 2016년 영국 교통부 차량인증국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유럽으로 자동차와 엔진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환경부로부터 전 차종 제작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시험대행기관으로 확대 지정받는 등 국내외 전반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품질, 안전, 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7년 지사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