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컨트롤리더 전문가 양성 교육 펼쳐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 모범적 이행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재난안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컨트롤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7월 25일부터 2일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기술/안전부서 3직급 이상 관리감독자 7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재난안전 컨트롤리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Safety 안전메시지’를 시작으로 ▲컨트롤리더의 역할과 책임 ▲현장 재난안전관리 기법 실무 ▲공공기관 재난안전관리 지침 ▲산업안전정책 변화의 이해 등의 강의와 함께 주요 정책이슈/그룹별 안전관리활동 정착을 실현하고자 회사의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 봉석근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안전 확보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최우선 정책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이행해 안전분야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한전KPS가 민간을 선도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전KPS 재난안전실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정책에 부합하는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한전KPS의 무재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Perfect & Pride, KPS Opens Safety Way’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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