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추콩 럼 신임 대표이사·사장 선임
한국지멘스, 추콩 럼 신임 대표이사·사장 선임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8.0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비즈니스 지속성·안정성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멘스는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으로 ‘추콩 럼’을 선임했다.

지난 16개월 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및 사장 직무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럼 신이 사장은 대표이사·사장직과 최고재무책임자(CFO)직을 겸임하면서 한국지멘스의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싱가포르인 럼 사장은 지멘스 아태지역과 유럽법인에서 다양한 재무 및 경영지원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전통적인 ‘지멘스 맨’이다. 지난 1996년 지멘스 싱가포르 법인에 입사 후 23년간 지멘스에 몸 담아온 그는 주요 요직을 거치며 재무 및 경영지원 관리·사업개발·영업·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지멘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즈 부문 수석부사장 및 CFO직을 맡아온 럼 사장은 2009년 한국지멘스 수석부사장 및 CFO로 합류했다. 이후 10년간 한국 법인의 CFO직을 담당했다.

럼 사장은 "지멘스는 1950년대부터 60년 이상 한국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 제조업계의 혁신과 디지털화에 기여하고 그동안 성공적으로 쌓아온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