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업 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업무교류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해양수산업 유관기관들과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송파구 본사에서 ‘해양수산업 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공단을 비롯해 한국해운조합,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한창희 해양환경공단 대표 청렴시민감사관을 포함해 각 기관 청렴시민감사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청렴시민감사관은 해양수산 유관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반부패·청렴 분야 제도개선 과제 공동 발굴 등 청렴정책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공단은 물론 사회전반에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