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h주, 200MW 규모 잠재력 가진 소수력발전 가능 지역 확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말레이시아 Sabah주가 소수력발전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관련기업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Sabah주는 ‘Sabah Electricity Sdn Bhd(SESB)’가 전력 생산에 있어 소수력 활용 잠재력(200MW 규모의 잠재력을 갖는 소수력발전 가능 지역 확인)을 확인함에 따라 향후 10년 이상 소수력발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ESB는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소수력발전의 잠재력을 확인했 현재 소수력발전 촉진·개발을 위한 수문학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Sabah주 전체 발전량에서 소수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했다.
특히 소수력발전 관련 재정력과 기술력을 보유중인 한국 기업이 Sabah주 전력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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