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7 |
‘18 |
8.1주 |
8.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88.41 |
106.95 |
65.05 |
62.92 |
3.3↓ |
우 라 늄 |
22.20 |
24.66 |
25.39 |
25.41 |
0.1↑ |
철광석 (중국수입가) |
71.37 |
69.65 |
101.96 |
92.98 |
8.8↓ |
구리(동) |
6.166 |
6,523 |
5,691 |
5,712 |
0.4↑ |
아 연 |
2,896 |
2,922 |
2,288 |
2,260 |
1.2↓ |
니 켈 |
10,411 |
13,122 |
15,147 |
15,898 |
5.0↑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8월 2주차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3%P 떨어진 1,513.48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 주요항 석탄 수입 제한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62.92 달러로 전주 대비 3.3% 내려갔다. 8월 2주차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0.7% 상승했으나 중국의 하절기 발전수요 증가세 둔화와 중국 주요항의 수입제한 조치 등으로 하방압력이 지속됐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 달러 중반선에서 박스권 횡보를 유지했다. 파운드당 25.41 달러로 0.1% 상승했다.
철광석은 브라질과 호주의 수출 회복 및 중국의 조강 생산 위축에 따라 가격 하락했다. 톤당 92.98 달러로 전주 대비 8.8% 내렸다. 7월 브라질과 호주의 수출량이 각각 전월대비 25%. 13% 증가한 가운데 중국의 7월 조강 생산량이 전월대비 2.6% 감소함에 따라 하방 압력이 지속됐다.
반면 구리·니켈은 미·중 무역 리스크 완화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세계 경기 하락에 대한 리스크 심화로 금과 미국채 등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면서 하방 압력이 우세했으나 미국이 9월 초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추가관세 중 일부를 12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비철금속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의 겨우 페루 Tia Maria 프로젝트 개발 허가가 주민 반대 시위로 임시 유예된 가운데 주민들의 Matarani 항구 도로봉쇄 해제로 인근 대형광산의 수출이 정상화될 전망이며 LME 재고량도 8월16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나 증가하는 등 가격 하락 요인이 내재하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니켈 함유율 확대 추세 및 중국의 300계열 스테인레스 증산 효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