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서울본부와 공동… 정부 사고사망 대책 협조·관심 당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사고사망 감소 긴급대책 추진에 따른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직원들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역사 근무 노동자 및 KTX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고사망 감소 및 폭염 예방 요령 등의 자료를 전달하고, 10월말까지 추진되는 '정부 사고사망 긴급대책 추진'에 따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사망사고의 실질적 감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지난 7월부터 '추락, 끼임, 질식' 등 3대 핵심 위험요소에 대해 현장 패트롤 중심의 집중 순찰·점검 등 사고사망 긴급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권세현 서울북부지사장은 “정부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사고사망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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