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7일 OCI㈜ 익산공장을 방문하여 가스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허영택 기술이사는 반도체 세정제, 살균·표백제의 원료인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OCI㈜ 익산공장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만일의 사고 발생시 신속·정확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형 사업장은 사고발생시 확산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매우 크므로 사전 예방점검이 중요하다”며 “고위험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OCI 사업장의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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