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원인과 치료
두통의 원인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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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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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긴장성 두통으로 외래를 찾는 환자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긴장성 두통은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에 잘 생기며, 자주 재발해 매일 두통이 반복될 수도 있다.

증상은 단단한 밴드가 머리를 둘러싸고 조이는 듯하게 아프지만, 간혹 한쪽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편두통과는 달리 구토나 시각장애, 신경학적 증상은 없으며 두통 때문에 잠이 깨는 일은 드물다.

편두통은 일반적으로 오해가 많은 용어로 항상 머리가 한쪽만 아프다는 뜻은 아니다.
보통 10대에 시작해 가끔 머리혈관이 쿵쿵 울리 듯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지는 위장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수십 년 지속될 수도 있다.

1년에 두세 번 정도라면 그때 그때 증상에 따른 치료로 충분하지만 한 달에 서너번 이상 두통 발작이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면 지속적인 예방치료가 필요하다.

급성두통의 경우는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있는 것이 좋고, 머리에 찬 수건을 대거나 띠로 이마를 묶어서 두피의 혈관을 압박하는 것이 임시조치가 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주의한다.


▲수면은 충분히 그러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술, 카페인은 가능한 피한다.


▲적절한 자세를 취하며,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한다.


▲두통약은 과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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