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회장 취임식서 화합·소통 통한 공생 강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23대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4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만들었다.
유기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에 취임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지만 여러 가지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정부의 기름값 인하 정책과 주유소간 과열 경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화합과 단결로 1만2000 회원사가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자”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 공생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주유소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와 관련 ▲관련단체와의 관계 개선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정부와의 입법 소통 ▲과당경쟁 지양 ▲주유소 경영 여건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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