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효율 213lm/W 이상… 32W급 1200mm 형광등 대체 시 전력 65% 이상 절감
65℃서 412만4907시간 사용 가능… 반영구적 성능 입증
65℃서 412만4907시간 사용 가능… 반영구적 성능 입증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금호이앤지가 최근 10.8W 초절전 고효율 LED형광등(직관형LED램프)을 출시했다.
LED형광등 신제품은 기존 32W(40W) 1200mm 형광등과 바로 교체 가능하고 광효율 213lm/W 이상 되는 고효율 제품이다.
금호이앤지는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직관형LED램프 외장형 컨버터에 대한 MTBF(평균수명) 테스트를 받은 결과 취약조건 상황인 65℃에서 412만4907시간(1년 365일 24시간 사용 시 약 470년)이라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기존 방식인 전해콘덴서를 사용하지 않고 금호이앤지만의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LED형광등의 수명을 향상 시켰다.
10.8W LED형광등은 탄소가 적게 배출되고 수은 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어 안전하다. 기존의 32W급 1200mm 형광등을 시중의 18W급 LED형광등으로 교체하면 소비전력을 30∼40%가량 줄일 수 있지만 금호이앤지의 고효율 10.8W LED형광등으로 교체하면 소비전력을 65% 이상이 절감할 수 있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특허기술로 제품 수명까지 길어진 10.8W LED형광등은 투자비 회수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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