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중개사업 위한 1시간·1일 후 발전량 데이터 제공
태양광 IT기업 해줌이 자사 특허기술인 ‘발전량 예측 기술’을 API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시간, 1일 후의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해 API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관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발전량 예측 기술은 해줌이 자체적으로 시공한 전국 280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와 실시간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를 통해 학습된 알고리즘, 그리고 수치예보 모델을 통해 발전량을 예측한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 API는 ▲발전량 예측 입찰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 정산금을 높이고 싶은 전력중개사업자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개인 발전사업자 ▲EMS등 통합 에너지 플랫폼 제공자 ▲미래 예측 발전량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지난달 30일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제1회 발전량 예측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은 각종 기상조건 및 태양광 발전소 고유정보를 통해 미래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로 재생에너지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간헐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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