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진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따르면 지난 2014부터 2018년추석 연휴기간 가스사고 11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5건, 45.4%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와 고의사고도 35.4%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대륜 E&S(대표:전동수) 및 철도공사 의정부관리역과 합동으로 10일, 의정부역에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진한 지사장은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면서 “추석연휴 중에 음식준비 등으로 평소보다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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