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미국의 최대 발전원으로 자리매김 한 ‘천연가스’
[해외뉴스] 미국의 최대 발전원으로 자리매김 한 ‘천연가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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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천연가스 35.1%·석탄 27.4%·원자력 19.3%, 풍력 6.6%
석탄발전 지속 감소… 재생에너지 발전 큰 폭 증가

미국의 천연가스 발전 비중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휴스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미국의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량은 지난 2010년 석탄, 원자력,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순이었으나 2018년에는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 재생에너지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량 비중은 천연가스 35.1%, 석탄 27.4%, 원자력 19.3%, 풍력 6.6%, 태양열 1.6%로 순으로 집계됐다.

천연가스는 지난 2016년 석탄을 제치고 최대 발전원으로 부상했고 2018년 14억7000만MW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것은 물론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석탄은 2018년 11억5000만MW의 전력을 생산했다. 전년 대비 4.9% 감소했고 천연가스에 이어 2위 발전원이이지만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력은 2018년 8억1000만MW의 전력을 생산해 발전믹스에서 20% 정도로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는 관련 기술 발전 및 이에 따른 전기요금 하락 등에 힘입어 2000년대 초반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전력생산량은 경제성장과 IT 발전 등 전력소비 증가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2018년 전년 대비 3.6% 증가한 41억8000만MW를 생산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