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1일 추석연휴를 맞아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주), 대전엘피가스판매협회, 안실련 등 유관기관 20여명과 함께 대전역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차례 음식 준비로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추석연휴를 대비,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용품 배포와 함께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대불판 사용 금지 ▲오래된 가스시설 교체 당부 ▲가스누출 시 대처 요령 등 소홀히 하기 쉬운 명절 간 가스안전 요령을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추석 연휴 가스사고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스안전 수칙을 꼭 지켜달라”며“이와 함께 추석 연휴 후 가스보일러 재가동시 보일러 연통부분이 찌그러지거나, 빠지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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