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논란 부른 LNG 개별요금제 재검토’ 보도에 반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산업부는 개별요금제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보다 더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전자신문의 ‘차별 논란 부른 LNG 개별요금제 재검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사에서는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개별요금제 세부규정과 도입시기 등을 전면 재검토 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지난 6월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개별요금제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별요금제 도입은 국내 가스시장의 효율성 및 발전소 간 공정경쟁 제고를 위한 것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보다 더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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