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9월 2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5% 상승
[주간광물] 9월 2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5%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1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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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구리·니켈·아연 ↑… 유연탄·우라늄 ↓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7

‘18

9.1

9.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88.41

106.95

62.62

62.44

0.3

우 라 늄

22.20

24.66

25.29

25.14

0.6

철광석

(중국수입가)

71.37

69.65

86.88

89.05

2.5

구리()

6.166

6,523

5,675

5,797

2.1

아 연

2,896

2,922

2,276

2,343

2.9

니 켈

10,411

13,122

17,900

18,062

0.9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계절성 소비 둔화 및 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62.44 달러로 전주 대비 0.3% 떨어졌다. 8월 평균가격이 3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의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와 유가 하락으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 달러 중반 선에서 박스권 횡보를 유지했다. 파운드당 25.14 달러로 0.6% 하락했다. 파운드당 20달러 중반 선에서 횡보하면서 전주대비 0.6% 내려갔다.

철광석은 중국의 계절 소비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89.05 달러로 전주 대비 2.5% 올랐다. 중국의 건설 시즌 돌입에 따른 계절 소비 확대 및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8월 수입량이 전월대비 4.2% 증가하면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중 무역 협상 기대 및 유럽중앙은행 확장 정책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과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 연기결정으로 무역협상 기대가 나타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의 확장적 금융정책 발표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압력이 생겼다.

니켈은 인니의 원광 수출 금지정책 조기 추진 발표와 파푸아뉴기니 Ramu 플랜트의 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패쇄 가능성으로 공급 충격이 발생하며 가격이 급등했으나 LME 재고량이 전주대비 3% 증가하면서 공급 충격이 일부 상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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