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협력기업과 9번째 소통채널 행보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협력기업과 9번째 소통채널 행보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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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수입대체 개발제품(NEP) 극적으로 구매해주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대윤계기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대윤계기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박일준 사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하나인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을 방문, 기업의 현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982년 설립된 대윤계기산업은 수질계측기류(PH,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및 잔류염소 등)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자체 연구개발능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대윤계기산업은 동서발전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구매상담회, 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동서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기업이며, 발전5사 협력연구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국산화 개발을 통해 2018년 수출액 4억원 포함 총 매출 65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대윤계기산업 대표로부터 최근의 국제경제의 불안정과 지역경제 침체 속 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재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는 “발전산업 현장 적용이 쉽지 않은데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주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입대체 개발제품(NEP)의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최근 국산화 기술개발 중요성에 따른 협력기업과 현장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CEO의 테마형 중소기업 방문계획’을 수립, 지난 6월부터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에치케이씨(주)를 시작으로 9번째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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