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혁신 가치 확산을 이끈다”
“공공분야 혁신 가치 확산을 이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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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성장 이어달리기’ 개최… 우수사례 공유·소통의 장 마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유관 41개 전 공공기관이 혁신 추진 과정의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제1회 공공기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가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산업부 유관 41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시민대표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주요 혁신 우수사례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드론과 IoT를 활용해 열수송관 조기 누수 탐지를 실현하는 ‘Smart 열수송시설관리’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신산업 규제를 면제·유예해 신기술 아이디어 현실화를 촉진하는 ‘산업융합규제 샌드박스’를, 한국석유관리원은 ‘역할가치 중심의 직무급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기술의 등장과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혁신하면 사람이 중심인 포용적 국가를 실현하고 공공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중 직무급제를 첫 도입한 비결을 묻는 시청자 질문에 대해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기존 급여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객관성을 확보하고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간 것이 성공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직무급제 전면전환 첫 공공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호준 산업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에서도 로봇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를 통한 신제품 시장출시 가속화, 수소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로드맵 이행 등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유관기관도 함께 지혜를 모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