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한국중부발전 -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초점] 한국중부발전 -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9.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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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토대 확대…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다
CEO 직속 '삶의 질 향상 위원회'… 다양한 맞춤형 방안 추진중
창업, 원도심 재생, 정규직 전환 등 각 분야 제도적 지원 역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인 당인리발전소(서울화력)의 운영 및 세계 최초로 도심 지하 대규모 LNG 화력발전소를 건설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중부발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 에너지 기술력을 수출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영토를 넓혀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발전공기업 중 하나다.
특히 중부발전은 지난 2017년 6월 CEO 직속의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분과, 미세먼지 감축 분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과, 사회적 가치실현 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 신규 사내일자리 발굴, 민간일자리 창출 등 3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중부발전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자리 창출 행보를 지면에 담았다.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원 출범식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지원 출범식

◎ 공기업 최초 일자리 창출기업 우대 계약규정 개정 = 중부발전은 2017년 7월부터 국세청 선정 일자리 창출기업, 고용노동부 지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우수 인증기업 등에 대해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 및 계약집행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기업은 중부발전이 시행하는 입찰시 입찰·계약보증금 면제와 계약이행능력 심사에서 추가가점을 받는다. 이 조치를 통해 입찰 참여기업의 고용확대가 수익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2018년에는 정규직 전환, 복리후생 증진 등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확약하는 기업까지 확대한 2차 계약제도를 개선했다. 이 제도는 계약금액 10억원 이상 계약체결 시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확약하고, 그 이행계획을 제출하는 기업에게 계약이행보증금 제출을 면제할 뿐만 아니라, 절감된 계약이행보증금 재원을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Power-up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 = 중부발전은 지난해 8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Power-Up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청년의 창의적 아이템 발굴’과 ‘노하우와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세대의 재도약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 콘테스트는 사업화 자금(총 5억원)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6월부터 2개월 간에 걸친 공모에서 총 177개팀이 지원,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템을 선발했다. 선정된 창업 아이템들은 창업기획부터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전(全)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종 창업 시 까지 창업공간 제공과 밀착 멘토링, 각종 행정·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돼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2017년 일자리 창출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창출 펀드 50억원을 조성, 저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IBK기업은행과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협약 조성·지원하고 있다.

◎ 지역사회 착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 중부발전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5곳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최근에는 제2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개팀은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3D프린팅을 활용한 장애인 보조기구 개발,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생태계 조성, 시니어 맞춤형 식품개발, 폐자원 업사이클링 등의 소셜 미션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사내벤처가 지난 6월 멕시코에 '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를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중부발전 사내벤처가 지난 6월 멕시코에 '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를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 지역 사회복지 단체와 좋은 일자리 창출 협약 = 지난해 중부발전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본사가 위치한 충남 보령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해당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했으며, 청년일자리 26명, 경력단절여성 6명 등 총 3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에는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중부여성발전센터와 협약 체결, 수도권과 충남, 제주 지역별 일자리 서포트 타워를 적극 구축하고 있으며,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및 취약계층 직업 능력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보령시 원도심 재생 청년창업 프로젝트 = 중부발전은 올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보령시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프로젝트 - 꿈을 펼쳐 보령'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시행된 이 프로젝트는 최근 심사를 통해 3개팀이 선발됐다. 각 팀별 창업 공간 최초 리모델링비(최대 2000만원)와 2년 간 임차료(월 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며, 팀별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부발전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보령시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구도심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는 등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창업의 꿈 실현 '창업혁신지원센터' 개소 = 중부발전은 2017년 12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의 꿈 실현을 위한 '창업혁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창업혁신지원센터'는 임직원의 창업도전 환경조성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준비부터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학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휴직제 등 창업 실패에 대한 안전망 및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를 마련,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안전·친환경·신재생 분야에서 4개의 사내벤처 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안전사다리 제품 사업은 2018년 12월 발전공기업 최초 법인설립 및 최초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3월에는 인도네시아 발전소, 6월에는 멕시코 발전소 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상반기 중 사내벤처 아이디어 추가 모집을 통해 임직원의 창업도전을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식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식

◎ 공공기관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 중부발전은 기술창업을 통한 혁신형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사 7개 사업소 대상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설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창업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도구 및 장비를 갖춘 창업공간을 의미하는데, 특히 중부발전은 해당 개념을 더욱 발전시켰다.

지자체·산학협력·협력기업과 연계, 청년일자리 19개를 포함한 총 56개 민간일자리를 직접 창출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이를 더욱 확대 운영, 총 100개 민간일자리를 직접 창출할 계획이다.

◎ 비정규직 근로자 양질의 정규직 전환 = 중부발전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 근로자 대표단과 총 26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성실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소수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2018년 11월 발전공기업 중 최초로 자회사 중부발전서비스를 설립하고, 2019년 현재 당초 전환계획 463명 대비 74명을 추가로 정규직 전환, 총 537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규직 전환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등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나머지 전환협의중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범적인 협의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