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 난방효율 향상으로 난방품질 개선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 개선 및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신청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한난과 열수급 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 공사를 2020년도에 착수 및 준공하는 단지이며 개체 실공사비의 30%(최대 40만원/세대)를 지원한다.
난방배관 개체 지원 단지 선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개체지원 신청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며 2020년도 공용 난방배관 개체 계획이 있는 단지는 사전에 신청서류를 준비해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난방품질 개선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노후설비 개체 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 이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