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수립한 ‘안전관리기본계획’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공단 안전관리 책임자인 조성대 상임이사와 안전관리 직접수행부서, 건설공사 및 어장환경개선 용역사업 발주부서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안전관리기본계획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를 초청, 공공기관 안전강화 대책과 산업안전보건기본법상 관리자의 의무 등 구체적인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향후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작업장 위험성 평가, 도급사업 안전관리 지침 등 기본계획에서 설정한 과제들을 연내 차질 없이 이행, 작업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성대 상임이사는 “안전관리기본계획 추진 점검 회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확보,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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