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10월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 안전생활 실천시민 연합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상남도 안전체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에는 가스, 전기, 소방 등 25개 안전관련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여 박람회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경남도는 도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지킨 안전! 모두 행복한 경남!’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경남에너지는 가스안전교육 시설을 현장에 설치하여 도시가스의 특성에서부터 안전장비사용, 가스누출 점검 및 가스냄새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까지 2천여명에 이르는 경남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경남에너지 강인구 대표는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를 통해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문화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확산되기를 바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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