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희망 기관, 단체 등 직접 방문 교육… 올해 강사 79명 활동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19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사단의 교육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하반기 워크숍에서는 ▲해양환경 전문가 특강 ▲교육교안 작성 실습 ▲갯바위 현장조사 등과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교육 수행자의 역량을 강화, 양질의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은 해양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을 직접 방문, 학생부터 성인 및 어민을 포함한 해양종사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총 79명의 해양 전문가가 강사로 위촉돼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