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UN 기후정상회담서 태양광 확대 중요성 알렸다”
진코솔라 “UN 기후정상회담서 태양광 확대 중요성 알렸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0.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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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기후행동 정상회담’ 초청…치엔징 부사장 “에너지전환 가속화 될 것”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글로벌 태양광전문기업 진코솔라가 지난 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담’에 초청돼 신재생에너지 확대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정상회담은 세계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것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전세계 100여 명의 대통령, 정부 책임자, 민간기업 그리고 기타 국제기관의 관계자들을 초청했는데 그 중 진코솔라도 포함됐다.

진코솔라는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논의에서는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신재생에너지이며, 특히 태양에너지는 현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준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진코솔라 치엔징 부사장은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들이 그리드패리티를 달성했는데 예를 들어 사막이 오아시스로 변화하는 것, 버려진 토지와 연못의 재활용, 메마른 토양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에너지를 되찾는 것 등 태양광에너지가 가져다주는 신재생에너지는 여러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태양광 산업의 발전 비용이 95%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엔징 부사장은 이어 “태양에너지가 세계적으로 부흥하면서 나무를 베어 불을 지핀다는 말은 옛말이 됐고 현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정의가 다시 내려졌으며, 태양광 건축자재를 사용해 건축물의 표면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축설계분야의 새로운 길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만약 관련 제도 및 정책이 알맞게 조정된다면 기업들의 기술협력이 확대될 것이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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