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산화 현장설명회, 열기를 더해가다
서부발전 국산화 현장설명회, 열기를 더해가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10.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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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전소 방문 기업 50% 차지… 진입장벽 해소 기여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의 실무자들이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신규 강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계획예방정비가 진행중인 태안 3호기 설비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서부발전의 실무자들이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신규 강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계획예방정비가 진행중인 태안 3호기 설비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발전기자재 국산화 현장설명회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신규 강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와 발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1년 전부터 현장설명회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15일 7회째 시행된 현장설명회에는 신문공고, 사외홈페이지, SNS등을 통해 처음으로 발전소를 방문한 기업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진입장벽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신규 참여기업 중에는 자동차 및 조선분야 볼트 전문 기업, 3D 엔진 플랜트 전문, 파이프 가공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 참여, 발전분야 진출을 희망했다고 서부발전은 설명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실무자와 정비현장 투어를 통해 아이템 발굴 및 운영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서부발전이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제도들에 대한 설명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참여기업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매번 새롭게 시행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고, 참여기업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장설명회는 신규기업 위주로 시행하고 사외홈페이지를 통해 국산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니즈를 다양하게 충족시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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