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하락한 1541.3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1.9원 내린 1388.5원/ℓ을 기록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19.0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6.8원/ℓ이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61.7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04.3원/ℓ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지역인 제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상승한 1636.8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5.5원 높은 수준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하락한 1,509.6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7.2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3.4원 하락한 1464.6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7.7원 내린 1295.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6.1원 상승한 1474.8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22.3원 내린 1452.6원/ℓ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터키의 시리아 공습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IEA의 내년 석유수요 하향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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