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는 25일 군포 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군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과 지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구순백순 어르신 장수 축하연’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GS파워와 함께하는 군포 어르신 100세 장수 축하연’은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명품 어르신 행사다.
최고령인 99세 조정임 어르신을 비롯해 평균연령 85세의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대희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대희 군포시장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헌주 및 헌화, 케이크 커팅 등의 본식 후 가야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트롯 삼총사와 국악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참석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번졌으며 정성스럽게 차려진 장수 상차림과 축하선물에 연신 감탄과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조정임 어르신께서는 “장수비결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것”이라며 “변하지 않고 외로운 노인들을 친자식처럼 살뜰하게 챙겨 주는 GS파워 직원들의 진정한 마음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해 참석한 사람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은 “GS파워는 갖은 역경을 이겨내시며 오늘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살펴드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