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하락한 1538.8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2.8원 내린 1385.7원/ℓ을 기록했다. 10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하락한 1463.8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3원 오른 1298.9원/ℓ이었다.
지난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16.6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54.2원/ℓ을 보였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59.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01.2원/ℓ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하락한 1631.3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2.5원 높은 수준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원 하락한 1,508.5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2.8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하락한 1463.8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3원 오른 1298.9원/ℓ이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1.1원 상승한 1475.9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2.2원 오른 1454.9원/ℓ을 기록했다.
한편 이 기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의 상승요인과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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