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철광석 90불 밑으로 하락
[주간광물] 철광석 90불 밑으로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0.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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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우라늄·철광석 ↓… 구리·아연 ↑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7

‘18

10.3

10.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88.41

106.95

64.33

64.18

0.2

우 라 늄

22.20

24.66

25.02

24.55

1.9

철광석

(중국수입가)

71.37

69.65

92.42

86.69

6.2

구리()

6.166

6,523

5,725

5,825

1.7

아 연

2,896

2,922

2,451

2,515

2.6

니 켈

10,411

13,122

16,856

16,492

2.2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 4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0.4%P 떨어진 1519.82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계절성 발전 수요 둔화에 따라 가격 하락했다. 톤당 64.18 달러로 전주 대비 0.2% 내려갔다. 국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계절성 발전수요 둔화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0달러 중반 선에서 박스권 횡보를 하고 있다. 파운드당 20달러 중반선에서 등락하면서 전주대비 1.9% 내려갔다.

철광석은 메이저 출하량 증대 소식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86.69 달러로 전주 대비 6.2% 떨어졌다. Fortescue Metal Group(FMG)의 출하량 증대 소식으로 하방 압력이 발생하면서 톤당 90 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구리·아연은 미 달러 가치 하락 및 공급 이슈에 따라 가격 상승했다. 미·중 무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기하락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 가치 하락과 공급 이슈에 힘입어 가격이 올랐다.

구리는 칠레의 지하철 요금 인상에서 시작된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광산노조도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공급 이슈가 발생했다.

니켈은 9월 단기적인 급등세에 따른 조정 양상을 나타냄과 동시에 인니의 원광수출금지가 시행되는 내년 초까지 출하량이 증가할 수 있어 하방 리스크가 부각됐다. 단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지난 8월 폐수 유출에 대한 중국 MCC사의 후속조치 미흡으로 Ramu 플랜트의 패쇄를 명령하면서 공급 차질에 따른 하락 요인이 내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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