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본부 및 협력사 직원 100여명 참여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3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 '2019년 하반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차량 2대가 투입된 이번 노사합동 헌혈운동에는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종호 본부장과 최남철 위원장 역시 헌혈 현장을 방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수혈용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더불어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상·하반기 연 2회 헌혈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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