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31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19 삼천리 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는 ‘자율’과 ‘작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혁신활동을 추진했으며 행사명을 ‘혁신 한마당’으로 바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추진한 과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었다.
이날 혁신 한마당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총 81개의 혁신과제 중 도시가스 관련 장비 개발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선별된 10개의 우수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과제의 파급효과, 지속성, 창의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혁신 한마당은 발표된 혁신과제들이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실행돼 성과가 창출된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날이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리스크 관리, 업무효율 개선 등의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성장과 임직원들의 성취감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끊임없이 찾아내 조금이라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혁신”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발굴로 혁신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삼천리는 기존의 환경과 업무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해 지속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창조혁신 경영’을 실천하며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