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농어촌 활성화' 효과 기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6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빛나눔 패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실,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 에너지재단 박상규 본부장, 성심원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전KPS 빛나눔 패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농어촌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농어촌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주 목적이다.
재단은 한전KPS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생상기금을 통해 올해 제1호 성심원를 시작으로, 전남지역 6개소에 총 24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6kW 설치시 연간 약 72만원의 절감 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에너지재단 박상규 본부장은 “한전KPS가 업 특성을 반영한 농어촌지역에 빛 나눔 태양광 패널 지원사업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그 혜택이 환원되길 희망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농어촌 활성화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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