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 분쟁 해소 낙관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중 무역 분쟁 해소 낙관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11.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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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도 영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7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분쟁 해소 낙관,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했고 전일 미 원유재고의 큰 폭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 달러 오른 57.15 달러, 브렌트유는 0.55 달러 상승한 62.29 달러, 두바이유는 0.36 달러 떨어진 61.13 달러에 마감됐다.

미·중 양국은 상대국 물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발표했다. 중국은 관세 철회 대상 물품 등은 추후 협상 가능하다고 발언했으나 추가설명이나 협상 일정 등은 발표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 상무부 및 무역대표부는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으며 공화당 의원들은 중국 정부의 이행 실태에 따라 관세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OPEC 사무총장은 최근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따라 2020년 세계 석유수요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사우디 아람코사는 중국석유회사들과 2020년 원유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보다 15만1000b/d 증가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감소한 21만1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8% 상승한 98.1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