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o IL-I 모델’ 라인 확대… 내식성 재질 급탕용 펌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윌로펌프가 겨울철을 앞두고 녹물을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역난방 아파트를 위한 온수 급탕용 펌프 ‘Wilo IL-I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출시한 ‘Wilo IL-I’가 롯데월드 타워,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등 100개 현장에 적용되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다양한 현장에서의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윌로펌프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식이 될 수 있는 주물 펌프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Wilo IL-I와 같은 내식성 재질의 급탕용 펌프로 교체해 녹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적용한 Wilo IL-I는 국내 최초로 급탕 전용 KC 위생안전인증을 획득해 믿을 수 있는 온수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배관 수정 없이 간단하게 교체해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지역난방 아파트뿐만 아니라 대형 상업 시설과 오피스 건물에 설치되는 대용량 모델도 추가돼 더욱 넓은 범위의 현장에서 안전한 온수를 제공할 수 있다. 윌로펌프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물 사이즈 및 용도에 맞춰 내식성 재질을 적용한 펌프들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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